Topre REALFORCE for Mac - PFU Limited Edition
macOS를 사용하면서 기계식 키보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이전부터 꾸준히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다. Macbook을 처음으로 구매해서 사용했던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정품 키보드부터 Vamillo 사의 macOS 레이아웃 기계식 키보드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보았으나, 필자의 마음에 남아 있던 2%의 부족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무시무시한 기변증이 필자에게 찾아오고야 말았다. 언제 로그인했는지도 기억나지도 않는 일본 아마존에 로그인해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녀석을 다시 보자 또 마음이 흔들렸다. 일단 가격도 가격이지만 국내에 수입이 자주 진행되지 않아 자주 품절이 일어나는 녀석이라 이걸 사야할까? 라는 의문이 다시끔 들었다. 결과는? 약 5년 만에 키보드를 바꾸게 되었다. 결국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 거 ..
2022. 5. 13.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