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이트 오디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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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ite Audio - Bloom Vocal Edit
이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보컬 찹 만들기엔 워낙 귀찮은 게 아니다. 일일이 샘플을 잘라다가 "센스"에 맞게 배치하는 과정이 의외로 귀찮음 덩어리 그 자체다. 그렇다고 이미 누군가 만들어놓은 샘플을 가져다 쓰기에는 맛이 살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 샘플러로 직접 만들자니 귀찮고, 샘플을 쓰자니 그것도 다듬어야 하고. 어느 쪽이던 손이 가는 건 마찬가지다. 보컬 찹을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법한데...라는 생각을 했다면 이 악기를 고려해 보자. PluginBoutique에서 소개를 부탁한 이번 플러그인은 Excite Audio의 Bloom Vocal Edit라는 플러그인이다. 막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왠지 요즘 자주 보이는 이름 같다면 기분 탓이 아니다. 굉장히 활발하게..
2024.08.03 -
Excite Audio - Bloom Bass Impulse
음악을 이루는 구성요소 중 제일 중요한 부분은 어디일까? 가장 돋보이는 리드 등의 멜로디? 가장 기초적인 드럼? 아니면 패드?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필자는 음악을 이루는 구성요소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베이스라고 생각한다. 밴드에서의 베이스는 존재감이 가장 옅은 존재라고 하지만 베이스가 없으면 음악의 맛이 살아나지 않는다. 특히 EDM에서 있어서 베이스는 리드와는 또 다른 존재감을 가지고 있어 잘 만들어진 음악들은 베이스가 굉장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나 생각보다 베이스를 존재감 있게 만들어낸다는 건 꽤 어렵다. 아무리 샘플이 잘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음악에 맞추는 것도 꽤 고역이다. 필자도 음악을 쓰다가 베이스에서 막히는 경우들이 꽤 많이 있었다. 그런데, 베이스에 고통받는..
2024.04.09 -
Excite Audio - Bloom Vocal Aether
2015년 즈음인가 퓨처 베이스라는 장르가 새롭게 떠올랐을 시절이 있다. 그때 필자는 평범하게 음악을 듣던 디제이를 지망하고 있었는데 퓨처 베이스에 빠르게 빠져들었던 기억이 있다. 퓨처 베이스 중 일본풍의 테이스트가 더 많이 들어갔던 카와이 퓨처 베이스 라고 하는 서브 장르가 있었는데, 이 장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던 특징이 있었다. 보컬을 감각적으로 잘라서 피치 업/다운을 한 후 잘 배치하여 하나의 멜로디로 만들어내는 보컬 찹이라는 거였다. 그런데 보컬찹, 이거 의외로 노가다 작업이다. 샘플러에서 만들어낼 수 있지만 특유의 그 느낌이 나오지 않아서 웨이브 파일을 일일이 편집해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요즘이야 샘플도 좋아지고 해서 이전보단 수고를 덜 수 있지만 보컬찹을 처음부터 만든다고 하면..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