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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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cious Label - Can You See My Love?? 2023.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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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Sauce Studio Online - The Secret Sauce Vol.3 2023.08.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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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ffffff Records - The Umbra 2023.04.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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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Oshiribeat - deaileam 2023.04.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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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0] Chester Park - DistroPhonk (Feat. UDAD) 2023.01.1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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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ARForest - Deep Inside 2022.1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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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0] NIZI-RINGO & ESPITZ MUSIC - ミライトコネクト EP 2022.10.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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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0] Oshiribeat - LiNXTEND 1.0 2022.10.31 17:56
Recen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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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cious Label - Can You See My Love??
Can You See My Love?? Can You See My Love? (feat. Yurina) 10th Anniversary Remix Compilation Free DL: https://www.dropbox.com/scl/fo/43vjg3lvwqtc8ol2f1co3/h?rlkey=jy2kwjsacfk87if2oh9x9t3r0&dl=0 Album Producer : Presti Mastering : Chester Park Artwork : Presti, 7OAST Presented by Ambicious Label [Remixer] Presti https://soundcloud.com/prestisound CHUYO https://soundcloud.com/chuyomusic s4dong htt..
2023.09.20 00:00 -
SoySauce Studio Online - The Secret Sauce Vol.3
2023.08.04 SoySauce Studio Online - The Secret Sauce Vol.3 Streaming Link: https://ssso.streamlink.to/SSSO-006 커뮤니티 그룹, SoySauce Studio Online 창립 3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무료 컴필레이션 앨범 "The Secret Sauce" 시리즈의 세번째 앨범이다. The Secret Sauce Vol.3은 바로 이전의 컴필레이션 앨범과 동일하게 PR 목적의 쇼케이스 및 제작자의 자기만족을 위한 무료 앨범으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인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The Secret Sauce Vol.3"은,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가진 14개의 음악들이 한 앨범에 모여서 만들어내는 무질서..
2023.08.04 20:00 -
[230430] #ffffff Records - The Umbra
2023.04.30 #ffffff Records - The Umbra 2023 M3春 第一展示場 Q-19ab Special Page: https://hxn-004.ffffffrecords.com/ Produce: ARForest & Chester Park Scenario & Mastering: Chester Park Design : weiss Illustration : Chooco PV : BBBBB_old Japanese Translate : 민 Web Design : shiftpsh / weiss Special Thanks : EmoCosine / habi / N-gawa / Zekk
2023.04.22 20:41
음향 장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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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Audio - Transit
음악을 만들 때 늘 고민인 부분들이 많다. 일단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고민이지만 음악의 각 파트들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넘겨줄 것인지, 혹은 발전해 나갈 것인지가 굉장히 고민이다. 발라드나 밴드 같은 실제 악기가 주가 되는 음악은 음악의 완급조절을 통해 파트를 자연스럽게 전환하지만 EDM으로 대표되는 전자 음악은 필터나 이펙터 등의 효과들을 주로 활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같은 필터를 이 곡에도 쓰고 다른 곡에도 똑같은 전개로 쓰면 그게 그거인 트랜지션이 되는 느낌을 피할 수가 없다. 필인을 바꿔 볼 수도 없고. 필자와 같은 고민이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필자가 가지고 있던 파트 전환과 관련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플러그인이 최근에 출시되었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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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alt Audio - Silencer
저번 주말, 필자가 쓰고 싶었던 플러그인이 우후죽순으로 나와서 정신없이 리뷰를 3일 연속으로 1편씩 발행하는 빡센 스케줄을 소화해 냈다. 그 와중에 마스터링 업무도 틈틈이 해내고 믹싱 자료들을 정리하고 이사 준비를 하는 등 여러 가지 일들이 몰리다 보니 머리에서 정보 과부하가 일어나는 걸 모처럼만에 느꼈다. 여차저차 큰 것들을 정리하고 Plugin Boutique 담당자와 메일을 주고받던 도중, "혹시 새로운 플러그인 리뷰해 볼 생각은 없니?"라는 제안을 받았다. 머리로는 '이 이상 받으면 감당 가능?'이라 외치고 있었지만 손은 열심히 "하나 주세요"를 작성하고 있었다.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더니 손이 한 일을 머리가 모르고 있었다. Plugin Boutique에서 추천해준 플러그인은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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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otope - Ozone 11
필자는 처음에 믹싱 및 레코딩 엔지니어를 지향했었는데, 모종의 계기로 마스터링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가 되어버렸다. 지금 들어오는 일들도 대부분 마스터링이고, 앞으로도 들어올 일들의 대부분은 마스터링이 아닐까 싶다. 처음에는 단순한 흥미였다. 믹싱이라는 과정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학원이나 강의, 레슨들은 많았지만 필자가 막 음향을 시작했을 때에는 마스터링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흥미만 높아지고 해소가 전혀 되지 않으니 방법이 있나, 실전으로 부딪치기로 했다. 마침 그때 어떤 인디 팀에서 앨범 마스터링을 해야 했던 시기라 사실상 책 봐가면서 마스터링을 진행했다. 마스터링의 기초적인 개념과 작업 흐름 같은 걸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어찌어찌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의 경험과 시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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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leguys - FilterShaper XL
몇 년 전에 생일 선물로 지인이 Cableguys의 ShaperBox 2를 선물 받은 이래, 꾸준히 플러그인들을 사용하면서 간단한 사운드 디자인 작업이라면 훈수를 둘 수 있는 미미한 정도까지 올라왔다고 자부한다. 특히 ShaperBox의 플러그인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간단하게 사운드를 변형하고 사이드체인 이펙트를 만들어내고 악기들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홍보했다. 지금도 필자가 곡을 쓸 일이 있다면 한 번씩 ShaperBox 3을 투입하곤 한다. 그런데, 9월에 들어서 Cableguys에서 새로운 플러그인을 내놓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금까지 신세 지고 있던 회사의 신작은 과연 어떨까. 그렇기에 오늘 소개할 플러그인은 Cableguys에서 개발한 FilterSh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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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ox - Voca
요 근래는 글을 쓸 틈도 없이 바빴다. 작업실을 이사해야 해서 급하게 모든 장비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맥시멀리스트를 지향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매우 치명적인 셈이다. 그래도 이전의 환경보다는 훨씬 나은지라 앞으로의 음향 환경 개선을 생각해서라도 여러 가지 투자를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새로운 플러그인들 도입이다. 옛날에 한 것 같다고? 기분 탓이다. 이번에도 나름 괜찮아 보이는 플러그인 하나를 도입했다. 예전에 필자가 한번 다룬 적 있는 브랜드다. 필자를 포함한 수많은 엔지니어와 작곡가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는 플러그인들을 개발하는 Sonnox에서 출시한 신제품을 소개할까 한다. 이전에도 정리한 적 있지만, Sonnox는 믹싱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본 영국의 플러그인 제조사다.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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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uria - Acid V
필자가 모시는 은사님이 주로 하는 장르는 테크노다. 은사님이 한 번씩 들려주는 테크노를 들으면서 야 이런 걸 어떻게 쓰지?라는 생각과 언젠간 나도 이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 때가 있다. 그래서 예전에 테크노에서 사용되는 악기 리스트들을 조금씩 조사해 봤던 기억이 있다. 그중 하나가 Acid 신디사이저인데, Sylenth1의 기본 프리셋 사운드가 필자가 원하는 Acid 신디사이저와 가장 흡사해서 그동안 Sylenth1을 주력으로 공부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Arturia에서 전설적인 Acid 신디사이저를 디지털 복각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마침 필요한 Acid 신디사이저인데 Arturia가 복각했다고? 이건 참을 수가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데모 신청을 넣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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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N DIGITAL - Acoustica
오디오 소스를 가공하는 건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작업 중 하나다. 물론 처음부터 좋은 레코딩을 통해 좋은 소스를 확보하면 되겠지만, 좋은 레코딩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이를 뒷받침해 줄 좋은 레코딩 환경은 잘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오디오 보정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레코딩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최대한 좋은 소스로 보이게끔 화장을 할 수밖에 없다. 이전에는 전문 스튜디오에서 이런 오디오 소스 가공들이 이루어졌지만 홈 레코딩의 대중화 및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집에서도 오디오 보정을 할 수 있게 된 시대가 왔다. 이전부터 오디오 소스 가공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플러그인 개발사부터 새로운 AI 및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고퀄리티의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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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SURFING - LunchTable
어렸을 적에 다들 그런 경험 있었을 거다. 심심할 때 펜과 컵, 책상을 치면서 간단한 비트를 만들어 누군가를 응원하거나, 서로의 비트 메이킹(물리)을 칭찬하거나 하던 경험들 말이다. 별거 아닌 경험이지만, 그걸로 누군가는 비트 메이커의 꿈을 꾸기 시작하고 또 누군가는 드러머의 꿈을 꾸며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돌이켜보면 펜 비트메이킹이야말로 가장 단순하면서도 창의적인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필자와 같은 생각을 모 회사도 같이 한 모양이다. 필자의 어린 시절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할 만한 물건을 만들었다기에 흥미가 생겼다. 이전까지만 해도 가상 악기에 그렇게 큰 관심은 없었는데, 요즘 들어서 스멀스멀 생기는 걸 보면 작곡에 대한 욕망이 끓어오르고 있나 보다. 이번에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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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 Engineering - TX-6 /w 캣츠렌탈
"언제 어디서든 내가 있는 곳이 있는 곳이 작업실이었으면."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어딘가의 유튜브나 칼럼 같은 걸 읽어보면 노트북 하나와 건반 하나만 달랑 들고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하는 극단적인 미니멀리즘 세팅을 가끔 찾아볼 수 있다. 음악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맥시멀리즘을 추구할 수밖에 없지만 노트북 하나와 건반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다는 건 꽤 낭만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전의 리뷰들을 읽어보았다면 필자도 어느 정도로 모바일 셋업을 준비했고, 거의 다 완성했다. 간단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컴퓨터, 그리고 여행용 헤드폰 조합으로 언제 어디서든 믹싱이나 마스터링을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올해 1월 이전까지는 말이다. 이전에 여느 때와 같이 인터넷을 둘러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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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ares - Auto-Tune Pro X
잠깐 옛날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필자가 몇 년 전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지금처럼 마스터링이라는 것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시작할 때에는 대중적으로 많이 노출된 직업을 동경하고, 시작하게 되는데 필자의 경우는 레코딩 및 믹싱이었다. 그렇기에 보컬 튠 등 여러 가지 플러그인을 공부했고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생각대로 이루어지진 않아서 다른 방향으로 방향을 선회했지만, 아직까지도 가끔씩 레코딩 작업을 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보컬 관련 플러그인들을 자주 소개했던 이유도 초심 잃지 않기 운동의 일환이다. 그렇기에, 이번에 또 초심을 찾기 위한 플러그인 리뷰다. 이번에 소개할 플러그인은 꽤 이름이 많이 알려진 플러그인이다. 음악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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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øDE RøDECaster Pro II /w 캣츠렌탈
2023년 초, 아직 겨울이 완연히 남아있던 때에 디제잉 파티를 보러 서울로 향했다. 필자의 지인들을 주축으로 개최된 디제잉 파티였기에 얼굴 도장도 찍을 겸, 최근의 트렌드는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를 파악할 겸 여러 가지 목적이 있어 방문했다. 이번 디제잉 파티를 감상하던 와중, 무언가 위화감을 느꼈다. 어딘가 스피커가 날카로운 느낌. 원인을 찾던 도중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지인과 함께 PA를 보고 있던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최근에 PA 관련 애니메이션을 본 것도 있었고, 2017년 음향을 공부할 당시 PA도 같이 배웠던지라 생각보다 "할만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부터 다양한 디지털 믹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던 도중, KOBA2023에서 만져본 어떤 기기 때문에 "이거 정도면 내가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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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 Engineering - OP-1 /w 캣츠렌탈
생일 선물로 Stylophone을 받은 이후, 모임이 생길 때마다 들고 가서 연주하고 다녔더니 날 보고 음유시인이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참을 수 없었다. 밖에서 연주하는 참재미를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꽤 메리트여서 컴퓨터가 없이도 작업할 수 있는 기계에 관심이 생겼다. 이걸 DAWless라고 하던가? 알아보니 제대로 하려면 충분한 공간과 돈이 있어야만 시작할 수 있는 부우자들을 위한 취미였다. 아뿔싸! 큰 돈이 순식간에 나갈 뻔했다. 잠시 지갑을 진정하고, 어떤 장비로 시작해야 잘 시작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을지 정리해 보기로 했다. 조사 도중, 기억의 저편에서 까맣게 잊고 있던 꿈의 장비를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되었다. 음악을 하기 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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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D Capitol Mastering Compressor
음악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컴프레서들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만 하더라도 "컴프레서? 그거 다 같은 거 아님?"이라고 생각했지만, 컴프레서란 이름이 있더라도 작동 방식도 다르고 소리도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후로부터 다양한 컴프레서 플러그인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또 웃긴 게 같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로 모델링한 플러그인이더라도 모델링 방향이나 제조사의 사운드 지향점에 따라 서로 미묘하게 소리가 다르다. 음원에 따라 시너지가 잘 나는 플러그인을 선택해야 하니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컴프레서 플러그인들을 모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자주 쓰게 되는 플러그인들이 어느 정도 모이게 된다. 필자의 경우도 한 4~5개 정도의 컴프레서 플러그인들을 상황에 맞춰 돌려가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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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Dawn Record - SimuLathe REF
블로그에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작년 말에 5인치 바이닐을 커팅할 수 있고 동시에 7인치 바이닐을 재생할 수 있는 모노 바이닐 커팅 머신을 구매했다. 갑자기 바이닐 커팅 머신을 구입하게 된 건 절대 아니다. 바이닐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느낌과 아날로그 매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 같은 것이 현재의 필자에게 있어 필요한 요소였기에 바이닐 마스터링도 공부할 겸 직접 커팅 머신을 구입하는 걸로 이어졌다. 물론 필자가 구입한 장비는 상업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커팅 머신은 아니고 간단하게 "바이닐 커팅이란 이런 것이다" 정도의 간단한 형태긴 하다. 그러나 언젠간 스테레오 바이닐 커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이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수없이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괜찮은 플러그인을 하나 발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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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ox - Oxford Drum Gate
최근 큰 프로젝트를 처리하느라 바빴다. 동시에 글도 쓰긴 했지만 일단은 프로젝트에 전념해야 해서 저녁까지는 프로젝트를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나날이 반복되었다. 큰 프로젝트도 슬슬 마무리에 접어들고 나니, 이번에도 프로젝트를 위해 뭔가를 구매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떠올랐다. 한 5~6개 정도를 구매한 거 같은데 대부분 후반 마스터링 작업을 위해서 구매했다. 적극적으로 플러그인을 투입한 결과는 가까운 시일 내에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하길 바란다. 아무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자는 특정 회사의 플러그인 덕분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 나온 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유용하게 쓰이는 플러그인들만 알차게 만드는 플러그인 제조사를 오늘 소개할까 한다.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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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ON Element /w 캣츠렌탈
요 근래 마이크 관련 리뷰만 2개 정도 작성했기에 이번에도 쉬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또 눈에 들어오는 마이크 하나를 발견해 버렸다. 또 이상한 데로 눈이 새버린 셈이다. 사실 필자의 환경에서 마이크는 그렇게까지 중요한 장비는 아니다. 마이크를 화상 회의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기에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쉽다 정도의 장비다. 그래서 평소 마이크도 어디선가 주워온 샷건 마이크, Rode NTG5를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가 필요 없음에도 계속 마이크로 눈이 돌아가는 건 절반은 장비에 대한 욕심이고, 나머지 절반은 이전에 끝맺지 못한 호기심이 아닐까. 마지막으로 레코딩을 진행한 지 거의 5년이 넘었는데도 한 번씩 마이크 생각이 나는 걸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무튼 그래서 최근에 관심을 가진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