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Works
-
[261025] PUKUMELO MUSIC - 時葉の幸せな時間 2026.10.11 21:40
-
[261025] BBOKJJING - Tera Hi-Voltage Arisu: Dielectric Breakdown 2026.09.29 18:49
-
[260501] DECO*27 - モニタリング (Plastic Fruits Remix) 2026.05.01 20:28
-
[260413] INuya - Simulator Girl 2026.04.13 00:00
-
[260228] ARForest - Inverted World 2026.03.01 17:24
-
[251207] MONICO - UNRULED (Prod. INuya) 2025.12.13 12:58
-
[251026] BBOKJJING - Hyper Hi-Voltage Arisu: Overclocked Mode 2025.10.20 00:52
-
[251026] Plastic Fruits - Artifact 2025.10.20 00:44
Recent Work
-
[261025] PUKUMELO MUSIC - 時葉の幸せな時間
2026.10.25PUKUMELO MUSIC - 時葉の幸せな時間M3 2026秋 東京流通センター(TRC) 第二展示場 1F う-07aEvent: ¥ 2,000 / 通販: ¥ 3,000Special Page: https://www.pukumelo.com Presented by Pukumelo MusicWEB Producer / A&R / Art Director / Novel / Web Design & Development: ShofinSupervisor: haruIllustration & Album Design: てるてるMastering: Chester ParkPV & Crossfade: YUMU
-
[261025] BBOKJJING - Tera Hi-Voltage Arisu: Dielectric Breakdown
2026.10.25BBOKJJING - Hi-Voltage Arisu Vol.4-1Tera Hi-Voltage Arisu: Dielectric BreakdownBlue Archive Unofficial Fan Arrange Compilation Album2026 秋M3 - Q-04b / Ars Caerula PRODUCERRudBag https://x.com/rud_bag MUSICXeudo Code https://x.com/xeudocode_krAuthor wind https://x.com/Author_windMalcha https://x.com/malchamusicGlancia https://x.com/GlanciaOfficialEvsU https://x.com/EvvssUHorologii https..
-
[260501] DECO*27 - モニタリング (Plastic Fruits Remix)
2026.05.01DECO*27 - モニタリング (Plastic Fruits Remix) 【クレジット】 作詞・作曲:DECO*27様 リミックス・映像:Plastic Fruitsボーカル:花隈千冬イラスト:ずんだ様マスタリング:Chester Park様
-
[260413] INuya - Simulator Girl
INuya 2nd EP💿『 Simulator Girl 』::: Stream / DLhttps://big-up.style/ZckOIpoY0h--------------------------------------------------------------- ::: Track List01 デジタルワールドのお姫様 (feat. りちゃん!)02 ふわふわメモリーズ (feat. 音街ウナ)03 Pink Pic Peak (feat. 初音ミク)04 Love Splash (feat. 花隈千冬)05 トコトコ - Simulator ver. (feat. 初音ミク)06 NIGHTY SIGNAL (feat. 初音ミク)07 デジタルワールドのお姫様 (feat. りちゃん!) - TV Size --------------------------..
방금 올라온 글
-
CalPochi Plugins BlackBoard EQ / Manga Saturation / Noren Gate
본 글은 Plugin Boutique의 플러그인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본문에 있는 구매 링크들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실 경우, 리뷰어에게 일정 수익이 지급됩니다.CalPochi Plugins BlackBoard EQ 구매 링크 (PluginBoutique)CalPochi Plugins Manga Saturation 구매 링크 (PluginBoutique)CalPochi Plugins Noren Gate 구매 링크 (PluginBoutique) 음향을 시작한 이후 최소 1000개 이상의 이펙터 및 가상악기들을 만지면서 든 생각이 있다. 정말 별 거 아니지만 간단한 의문이었다. "이펙터나 가상악기의 디자인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이때 깨달았다. 사실 나는 B급 이펙터들이나 악기들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2026.09.08 11:30 -
Shure MVX2U Gen 2
본 게시물은 삼아사운드, 스원포코에서 진행하는Shure MVX2U Gen 2 체험단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본 체험단 활동을 통해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셋업이란 무엇인가? 요즘 음악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면 가끔 보이는 고민상담 글에 '모바일 셋업을 하고 싶어요'와 같은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 걸 볼 수 있다. 외부에서도 믹싱 및 마스터링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비들을 말한다면 이미 필자는 어느 정도 완성을 했다. 다만 아직 필자에게는 한 가지의 모바일 셋업이 결여되어 있다. 바로 필드 레코딩이다. 외부에서 레코딩이 왜 필요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필드 레코딩 또한 필자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다만 필드 레코딩의 경우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들고나갈 수..
2026.09.05 09:00 -
Three Body Technology Future MB
본 포스팅은 Plugin Boutique의 플러그인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본문에 있는 구매 링크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실 경우, 리뷰어에게 일정 수익이 지급됩니다.Three Body Technology Future MB 구매 링크 (PluginBoutique) 필자만 몰랐던 사실이지만, 아니 부정하고 싶었던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필자 주변의 동료들은 멀티밴드 컴프레서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다. 전체적인 톤 메이킹이나 소스 정리부터 마스터링 체인까지 다용도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필자는 멀티밴드 컴프레서가 주는 특유의 느낌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전반적인 톤 밸런스를 확실하게 바꿔버리는 점에서 약간의 불호를 가지고 있다. 조금 더 인위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단 점이 그러하다. 물론 어쩔 수 ..
2026.08.19 19:25
장비 및 이펙터 리뷰
-
CalPochi Plugins BlackBoard EQ / Manga Saturation / Noren Gate
본 글은 Plugin Boutique의 플러그인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본문에 있는 구매 링크들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실 경우, 리뷰어에게 일정 수익이 지급됩니다.CalPochi Plugins BlackBoard EQ 구매 링크 (PluginBoutique)CalPochi Plugins Manga Saturation 구매 링크 (PluginBoutique)CalPochi Plugins Noren Gate 구매 링크 (PluginBoutique) 음향을 시작한 이후 최소 1000개 이상의 이펙터 및 가상악기들을 만지면서 든 생각이 있다. 정말 별 거 아니지만 간단한 의문이었다. "이펙터나 가상악기의 디자인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이때 깨달았다. 사실 나는 B급 이펙터들이나 악기들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
Shure MVX2U Gen 2
본 게시물은 삼아사운드, 스원포코에서 진행하는Shure MVX2U Gen 2 체험단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본 체험단 활동을 통해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셋업이란 무엇인가? 요즘 음악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면 가끔 보이는 고민상담 글에 '모바일 셋업을 하고 싶어요'와 같은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 걸 볼 수 있다. 외부에서도 믹싱 및 마스터링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비들을 말한다면 이미 필자는 어느 정도 완성을 했다. 다만 아직 필자에게는 한 가지의 모바일 셋업이 결여되어 있다. 바로 필드 레코딩이다. 외부에서 레코딩이 왜 필요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필드 레코딩 또한 필자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다만 필드 레코딩의 경우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들고나갈 수..
-
Three Body Technology Future MB
본 포스팅은 Plugin Boutique의 플러그인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본문에 있는 구매 링크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실 경우, 리뷰어에게 일정 수익이 지급됩니다.Three Body Technology Future MB 구매 링크 (PluginBoutique) 필자만 몰랐던 사실이지만, 아니 부정하고 싶었던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필자 주변의 동료들은 멀티밴드 컴프레서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다. 전체적인 톤 메이킹이나 소스 정리부터 마스터링 체인까지 다용도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필자는 멀티밴드 컴프레서가 주는 특유의 느낌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전반적인 톤 밸런스를 확실하게 바꿔버리는 점에서 약간의 불호를 가지고 있다. 조금 더 인위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단 점이 그러하다. 물론 어쩔 수 ..
-
Softube Bus Processor 670
본 포스팅은 Plugin Boutique의 플러그인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본문에 있는 구매 링크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실 경우, 리뷰어에게 일정 수익이 지급됩니다.Softube Bus Processor 670 구매 링크 (PluginBoutique) 요즈음엔 하루가 지날수록 새로운 이펙터들과 악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옛날 장비의 헤리티지를 오늘에 되살린 하드웨어 모델링 소프트웨어부터 기발한 기능들을 이용한 어으썸한 가상악기 및 이펙터들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심지어 최근에는 AI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만 있으면 어느 정도 그럴듯한 소프트웨어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바이브 코딩의 시대가 오면서 더욱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되는 시대가 왔다. 필자는 예전에..
-
Anker Prime Wireless Charging Station
지금은 음악 장비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옛날의 글들을 살펴본다면 필자는 전자기기 전반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최대한 플래그십 장비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신기술이 적용되었다 하면 써보고 싶은 충동을 심심치 않게 느끼고 있었다. 최신 휴대폰, 최신 노트북 등등 정작 바꾸면 크게 티도 안 날 거지만 바꾸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3달 동안 행복해지는 묘한 버프상태가 지속된다. 하지만 전자기기를 구매하기까지는 수많은 고민의 시간이 있기 마련이다. 수많은 고민 끝에 구매했기에 더욱 달콤하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최근에 그런 장비가 하나 있었다. 약 1년을 고민한 끝에 결국 들이게 되었다. 출혈이 좀 컸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장비가 뭐길레 출혈 운운하는 걸까. 구매한 제품은 An..
-
Heavyocity Oblivion Drums
본 포스팅은 Plugin Boutique의 플러그인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본문에 있는 구매 링크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실 경우, 리뷰어에게 일정 수익이 지급됩니다. Heavyocity Oblivion Drums 구매 링크 (PluginBoutique) 리뷰 기사 덕분에 곡을 쓰는 사람이지만 필자는 어느새 작곡 30퍼센트, 엔지니어링 60퍼센트, 기획 10퍼센트의 크리에이터에 비슷한 무언가가 되었다. 음악 엔지니어링을 제대로 하려면 음악을 이해해야 하고, 이해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곡을 직접 써보는 방법이다 보니 조금씩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돌이켜보니 벌써 14개의 앨범에 참여한 초보 작곡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현재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조금 지연되고 있지만 조만간 또 써보려고 한다. 그런데..
-
dBrand Tank
오랜만의 내돈내산 제품 소개다. 이번에는 휴대폰 케이스다. 뭔 휴대폰 케이스냐 할 수 있지만 해외 직구로 구입했다. 지금까지 필자가 사용 중이었던 케이스는 슈피겐의 클래식 C1 맥핏이라는 레트로 디자인의 케이스였다. 처음 아이폰 16 프로를 구매했을 때 산 케이스인 데다 디자인도 예쁘고 나름 튼튼해서 바꿀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의외의 단점이 있었다. 그립감이 참 애매했다. 게다가 생각보다 미끌거려서 손에서 놓치는 일이 자자했다. 그래서 맥세이프 그립을 붙여서 쓰는 등 여러 가지 강구책을 내봤지만 시즌 5번째 강화유리필름이 같이 깨져버린 시점에 필자의 인내심이 바닥나고야 말았다. 구매는 충동적으로 진행되었다. 제정신이었다면 달러가 비싼 이 시점에 강화유리필름 포함 79.9달러라는 큰 거금을 주고 사..
-
KRK KREATE 3
본 글은 "삼익악기"에서 주관하는"KRK KREATE 3 리뷰 체험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리뷰어는 체험단 활동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잠시 옛날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음향을 시작하고 처음 스피커를 알아봤을 때, 아직 이사 전이었기에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가 필요했다. 당시에는 작은 스피커의 수요가 많지 않아서 선택지가 한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당시에 예산에 맞춰 최선의 스피커를 고르긴 했지만 아직까지 살짝 아쉬움이 남아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떠한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선택지가 많이 늘어났다. 유명 스피커 브랜드들도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를 내고 있어 작은 스피커를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뉴스를 볼 때마다 써보고 싶다는 충동이 드는 게 한 둘이 아니다. 극히 최근에 다른 ..
Fragrance
-
French Avenue Royal Blend Sequoia Extrait de Parfum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의 향수 브랜드, 프렌치 애비뉴는 소위 듀프 전문 하우스다. 유명 니치 향수들의 DNA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내는 걸로 유명한 하우스인데, 일전에 소개한 적 있는 킬리안의 엔젤스 쉐어의 뉘앙스를 매우 비슷하게 따라한 작품, 로얄 블렌드로 한국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나 또한 존재만은 알고 있다가 홍대 무신사 뷰티에 해당 향수가 입점했다는 사실을 발견, 시향하러 갔다가 엔젤스 쉐어 파라디와 거의 똑닮은 향수를 만나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2병 샀다. 물론 두개 다 쓰기엔 용량이 100미리나 하기에 같이 향수 취미를 하는 동생에게 보내주었다. 물론 구매 가격 그대로 받고. 정가는 6만 7500원이었는데, 마침 세일 기간이라 4만 5천원 정도에 구매했다. 압도적 이득!..
-
Zara Salty Ocean Bouquet
패션 브랜드 Zara(자라)도 향수를 취급한다. 인터넷 상의 평으로는 자라의 향수 컬렉션은 듀프(시중의 디자이너/니치 향수의 향을 복제해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하는 것) 향수 라인업이 대부분이라 했는데, 의외로 조 러브의 창립자 조 말론 여사와 콜라보해서 만든 향수도 있었다. 옷도 알아볼 겸 매장에 들렸다가 녹색 병이 인상적인 솔티 오션 부케를 만났다. 가격은 100ml에 59,900원. 가격도 저렴한데, 향도 굉장히 독특했다. 어딘가에서 맡아본 향이 아닌 오리지널에 가까운 향수다. 솔티 오션 부케는 과거에 한번 출시된 적이 있다. 즉 단종된 제품을 리뉴얼하여 다시 출시했다. 요즈음의 자라 x 조 러브 콜라보 향수의 특징인 모자를 쓴 독특한 느낌의 병이 인상적이다. 보틀에 색이 들어가 있어 얼핏 보면 에르..
-
Kilian Angels' Share EDP
킬리안의 엔젤스 쉐어는 창립자 킬리안 헤네시의 근본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향수라 해도 무방하다. 헤네시 가문의 아이덴티티기도 한 꼬냑의 느낌을 향수로 구현한 게 굉장히 개인적이면서도 영리하게 활용한다는 느낌이었다. 솔직히 킬리안 향수는 내 관심사에 있지 않았다. 다만 저번에 술을 마시다가 헤네시 XO 이야기가 나와서 갑자기 킬리안 생각이 나서 급 관심이 생겼을 뿐이다. 실제로 킬리안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칵테일을 자주 선보이는 편인데, 9월에 진행했던 그랜드 하얏트 X 헤네시 팝업에 방문해서 엔젤스 셰어 7.5ML로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내 관심사는 엔젤스 쉐어보다 상위 모델인 파라디 쪽에 조금 더 기울여져 있긴 하다. 슬슬 가을이 시작되기에 엔젤스 쉐어를 뿌리기 참 좋은 시기다 생각, 개시를 하게 되..
-
HERMÈS Un Jardin Sur Le Nil EDT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 닐은 에르메스 정원 시리즈에 속해 있는 향수 중 하나로, 초기 에르메스의 전속 조향사였던 장 클로드 엘레나가 조향했다. 나일 강에 위치한 수련이 인상적인 가상의 정원을 테마로 만들었으며, 장 클로드 엘라나의 장기인 은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향 구현 덕분에 정원 시리즈를 에르메스의 대표작으로 만든 주력 향수 중 하나다. 에르메스 정원 시리즈를 대표할 정도로 유명한 향수지만 나는 이걸 무슈 리 이후에 들이게 되었다. 이유는 별거 없었다. 다들 수르 닐 수르 닐 하는게 궁금하기도 했고, 정원 시리즈 중 무슈 리가 30ML여서 50ML를 하나 더 추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들일 때가 되었기에 들였다.피부에 몇번 뿌리자 굉장히 상쾌한 꼬릿함이 먼저 느껴졌다. 한 여름에 연꽃 공원을..
-
HERMÈS Un Jardin Sur La Lagune EDT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 라 라군은 이솝 이후로 첫번째로 구매한 디자이너 향수이자 에르메스의 정원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는 향수로, 장 클로드 엘레나 이후 새롭게 에르메스 전속 조향사가 된 크리스틴 나이젤이 조향했다. 정원 시리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섬에 있는 목련 정원의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향수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기에 목련계 향수 + 에르메스의 브랜드 때문에 끌려서 구입했다. 정원 시리즈 특유의 에르메스 캡과 각 정원을 상징하는 색이 인상적이다. 병의 색에 색이 있을 뿐 향수 자체에는 색이 거의 없는 편이다.펌핑 직후 피부에 강렬한 목련 향이 공간을 감쌌다. 오션 노트와 우디 노트가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강렬한 목련 덕분에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봄을 농축해놓은 듯한 인상..
-
HERMÈS Le Jardin de Monsieur Li EDT
에르메스 르 자르뎅 드 무슈 리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정원 시리즈 향수로, 중국 어딘가에 있을 중국풍의 정원을 상상한 향수다. 정원 시리즈를 만든 장 클로드 엘레나가 조향했다. 사실 이번이 내 두번째 에르메스 정원 시리즈다. 정원 시리즈는 보틀의 색으로 차이를 둘 뿐 캡의 모양은 공유한다. 정체성은 보틀의 색으로 대신한다. 샛노란 노란색. 르 자르뎅 무슈 리의 이미지 컬러는 개나리와 같은 노란색이다.실제로 향도 그렇다. 처음 펌핑하자마자 몰려오는 강렬한 금귤 향에 먼저 눈이 뜨인다. 이후 베르가모트가 한번 훑으면서 약간 푸르른 풀과 자스민으로 마무리한다. 노랗게 시작해서 초록색으로 변해가는 향을 맡으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필자가 먼저 떠오른건 제주도의 감귤농장이었다.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작은 감귤농장에 ..
-
Aesop Karst EDP
카르스트는 이솝의 향수 시리즈 중 하나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컨셉 향수 아더토피아 시리즈에 속해 있다. 나무 향을 잘 다루는 이솝의 특징이 잘 묻어있는 향수로 지금은 Eternal Karst라는 이름으로 리뉴얼 되었다. 이름은 살짝 어색하지만 50ML 단품만 발매하던 과거와 달리 100ML가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점은 환영할 만 하다. 나는 26년 4월, 디스커버리 세트로 쓰던 카르스트 향에 마음이 이끌려 당근으로 80퍼센트 정도 남은 본품을 처음으로 들이게 되었다. 이후 계속 사용하다가 26년 5월 즈음에 본품 바닥까지 쪽쪽 빨아먹었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들이게 되었다. 즉 재구매인 셈이다. 50미리에 22만 5천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이 향수가 주는 독특함 때문에 다시 들이게 되있다.피..
-
Aesop Ouranon EDP
우라논은 이솝의 향수 세계관, "아더토피아"를 닫는 마지막 향수로, 하늘을 뜻하는 우라누스에서 따온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Journay to Ouranon이라는 더욱 어려운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예전에 바이알을 가지고 몇번 뿌려본 이후 매력을 느꼈던 향이기에 꼭 한번 가지고 싶었다. 26년 5월 이태원 이솝 매장에서 몇 개 남지 않은 재고를 구매했다. 구매 시 매우 취향을 탈 수 있는 향수라는 안내를 받았는데, 실제로 대중성적인 부분에서 좋은 픽을 받는 향수는 아니라고 한다. 구매율이 그렇게 높지 않는 향수지만 이런 힙스터픽을 좋아하는 사람답게 다들 카르스트를 고를 때 우라논을 선택했다. 물론 카르스트를 가지고 있던 것도 크지만.피부 위로 몇 번의 펌핑 후 느껴지는 향은 앰버와는 다른 강렬한 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