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 Neva UNO
필자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의외로 많지 않다. 디제잉을 처음 시작할 때 뭣도 모르고 같이 구매했던 이름 모를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시작으로 2014년 국민 오디오 인터페이스 중 하나였던 Focusrite Scarlett 2i4 1세대, 그리고 현재의 RME Babyface Pro. 중간에 너무 크게 도약한 나머지 이 위로 올라갈 생각이 들지 않았고, 6년이 흘렀다. 물론 기변증은 어디 가질 않아서 Babyface Pro를 사용하는 와중에도 다른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교체했다가 다시 되돌아가기를 반복했다. 아직까진 Babyface Pro의 안정성과 라우팅 편의성 때문에 메인 세팅을 바꿀 생각은 당분간 없다. 문제는 필자의 모바일 셋업이다. 원래는 Babyface Pro를 휴대부터 데스크탑까지..
2023. 1. 1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