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ynaptiq - Pitchmap
필자의 주변에는 믹싱 및 마스터링 엔지니어들보다 작곡을 하는 작곡가들이 훨씬 많다. 작곡가들과 같이 어울려 지내면서 이런저런 작곡 스킬도 주워듣고, 곡 쓰는 방법 같은 자잘한 팁들도 노가리를 까면서 전수받기를 어느덧 3년, 어느 정도 루프 송 정도의 풍월을 읊게 된 서당개의 마음을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다. 한창 서당개 시절을 할 때의 이야기인데, 당시에 컬러 베이스라고 하는 장르가 굉장히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요한 이펙터가 있었는데, 그 이펙터가 할인을 무지막지하게 하지 않았다. 곰곰이 살펴보니 이거, 보컬 튠 작업에도 쓸 수 있어 보였다. 당시엔 자금도, 시간도 없어서 쓰진 못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시간이 났다. 즐겁다. 이번에 소개할 이펙터, Pitchmap을 ..
2024. 8. 2.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