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re MVX2U Gen 2

2026. 9. 5. 09:00Journal/Musical Gear

본 게시물은 삼아사운드, 스원포코에서 진행하는
Shure MVX2U Gen 2 체험단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본 체험단 활동을 통해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셋업이란 무엇인가? 요즘 음악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면 가끔 보이는 고민상담 글에 '모바일 셋업을 하고 싶어요'와 같은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 걸 볼 수 있다. 외부에서도 믹싱 및 마스터링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비들을 말한다면 이미 필자는 어느 정도 완성을 했다. 다만 아직 필자에게는 한 가지의 모바일 셋업이 결여되어 있다. 바로 필드 레코딩이다. 외부에서 레코딩이 왜 필요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필드 레코딩 또한 필자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다만 필드 레코딩의 경우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들고나갈 수 없으니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코더가 필수불가결하다. 일반적으로 간단하게 필드 레코딩을 한다고 하면 카메라나 휴대폰을 쓰거나 작은 녹음기를 사용하는 편인데 여기서 더 좋은 소리를 레코딩하기 위해서는 샷건 마이크를 사용해야 하고, 샷건 마이크들이 XLR 단자만 지원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예전의 필자는 여러 가지 수를 고민을 해봤는데, 뾰족한 수는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다.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발견한 작은 장비에서 실마리를 찾았기 때문이다. 바로 Shure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MVX2U Gen 2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Shure는 음악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모를 수가 없는 회사다. 이어폰으로도 이름을 들어본 분도 있겠지만 다이나믹 마이크를 정말 잘 만드는 회사다. SM58/SM57은 이미 전설이고 공연용으로 Beta58a는 업장 표준이 된 지 오래다. 힙합에서도 Sm7b는 심심하면 보이는 수준이며 해골 마이크라고 불리는 55SH 등 이미 공연용 마이크, 레코딩용 마이크에서 정점을 찍은 회사다. 필자 또한 Beta58과 55SH Series II를 가지고 있을 정도다. 정말 좋은 마이크들이다.

 그런데 이런 Shure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냈다는 건 조금 새로운 행보다. 그것도 싱글채널 오디오 인터페이스다. 이번에 소개할 MVX2U Gen 2는 딱 마이크 하나만 꽂아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적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기존의 마이크들에 MVX2U Gen 2를 끼워서 손쉽게 USB 마이크로 바꿀 수 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이번 모델은 2세대인데, 모바일 지원 및 노이즈 플로어 개선 등의 하드웨어 지원과 내장 DSP 칩의 성능 개선들이 이루어졌다. 필자는 모바일 환경에서 쓰려했기에 좋은 업데이트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국내가 기준으로 237,000 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삼아사운드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약 2주동안 써볼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었다. 2주 동안 사심을 마구 담아서 레코딩해봐야겠다.

Unboxing

 필자의 작업실로 MVX2U Gen 2 박스가 도착했다. 생각보다 작은 박스여서 적잖이 놀랐다. 작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상자는 여러번 봤지만 이건 새로운 초식이다. 얼핏 보기에 제품 박스라기보단 악세사리 박스의 느낌도 조금 보인다. 상단의 고리 때문인가?

 후면엔 MVX2U Gen 2의 특징이 영어로 인쇄되어 있다. "어떤 XLR 마이크에도 사용 가능한 XLR to USB 어댑터"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간단하게 특징들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USB-C 연결
스마트폰 / 태블릿 PC / 컴퓨터에서 사용 가능
48V 팬텀 파워 지원
40dB 게인
자동 레벨 조절
실시간 디노이저 내장
디지털 팝핑 필터 내장
헤드폰 모니터링 가능

 

 요약하자면 MVX2U Gen 2는 전작과 다르게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내장 DSP에 레코딩을 위한 부가 기능이 추가되었고, 더욱 사용성이 좋아졌다. 전작을 써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매우 기대가 된다.

 그럼 슬슬 개봉을 해볼까 한다. 필자가 받은 제품은 삼아사운드에서 제공하는 체험 패키지다. 미리 개봉이 되어 있고, 관리 번호가 붙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정품 패키지와 동일하므로 이런 느낌이다.라고 봐주면 좋을 듯하다.

 박스를 그럼 열아보자. 열면 빠른 시작 가이드가 먼저 반겨준다. 하지만 중요한 게 이게 아니라는 걸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주인공을 만나러 가볼까.

 구성품을 전부 찍어보았다. 빠른 시작 가이드와 안전 및 워런티 가이드, USB-C 케이블과 MVX2U Gen 2 본체가 전부다. 정말 악세사리 킷을 여는 느낌이라 새롭다. 크기가 작아서 그런건가? 암튼 새롭다. 

Shure MVX2U Gen 2

 자 그럼 MVX2U Gen 2 본체를 빠르게 보자. 사실 살펴볼만한 게 굉장히 적다. 얼핏 봐서는 XLR-TRS 어댑터 같은 느낌이 물씬 든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라지만 무언가의 어댑터의 느낌? 그냥 어댑터라고 생각하고 써봐야 할 듯하다.

 여담이지만, MVX2U Gen 2 본체에도 주황색으로 삼아사운드 관리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위에서 이야기했듯 필자는 체험용 제품을 받았기에 붙어 있다. 따로 제품을 구매하면 이런 건 전혀 없으니 안심하길.

 전만적인 마감은 매우 깔끔하고, 묵직하다. 소재가 전부 메탈로 이루어져 있어 떨어뜨려도 흠집만 날 뿐 망가질 거란 느낌이 들진 않는다.

 하단부에는 컴퓨터 연결을 위한 USB-C 포트와 모니터링을 위한 3.5mm 단자가 있다. USB-C 포트와 3.5mm 단자 사이에는 작은 LED 라이트가 있는데, 이걸로 전원 인가 확인 및 팬텀파워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생각보다 시인성이 좋다. 다만 여기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USB-C 단자나 이어폰 단자가 약간 헐렁인다. 과격하게 사용한다면 파손될 여지가 조금 보인다. 전용 케이블을 따로 만들어 조금 길게 주는 방향으로 고정할 수 있다면 더욱 튼튼하게 결착할 수 있지 않았을까.

MOTIV App

 Shure MVX2U Gen 2에는 DSP가 내장되어 있다. 이 DSP 칩을 이용하여 가상 팝필터, 노이즈 억제 등의 기능들을 켜고 끌 수 있다. 이런 설정들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MOTIV다. 컴퓨터에서는 믹서 형태의 MOTIV Mix, 모바일 환경에서는 레코딩을 위한 MOTIV Audio와 영상 촬영도 같이 할 수 있는 MOITV Video로 나뉜다. 각각 다른 3개의 프로그램이지만 Shure MVX2U Gen 2의 세부 설정 조작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기에 MOTIV Mix를 중점으로 Shure MVX2U Gen 2의 디테일 설정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모바일 버전의 경우 Play Store나 App Store에서, 데스크탑 버전은 Shure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MOTIV Mix

 컴퓨터에서 설정을 위해 MOTIV Mix를 설치했다. 테스트를 위해 Shure MVX2U Gen 2를 미리 연결해놓았고, MOTIV Mix에서도 정상적으로 인식된다. 좌측의 입력 채널을 선택하면 가운데의 입력 채널에 선택한 채널의 소리가 들어오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Shure MVX2U Gen 2를 추가한 후 하단의 설정 버튼을 눌러 세부 설정을 진행해 보자.

 Shure MVX2U Gen 2 세부 설정을 보면 의외로 간소하다. 톤 설정 및 팬텀 파워 설정, 디노이징, 가상 팝필터, 하이패스 필터 등의 기능들이 먼저 보인다. 가장 궁금했던 기능이기에 테스트를 조금 해봤는데...

 가장 먼저 오토 레벨링. 이거 레벨링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리했다. 물론 매뉴얼 모드로 돌려서 레벨을 수동으로 조절해 줄 수 있지만 이는 숙련자를 위한 기능으로 보인다. 간단하게 방송을 하는 분이라면 자동으로 잡아주는 값만 써도 좋을 듯하다.

 톤 기능도 Dark에서부터 Natural, Bright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디테일하게 사이 값 선택도 되었다. 자신의 목소리가 평소 너무 밝게 느껴진다고 생각했다면 어둡게, 어둡게 느껴진다면 밝게 조정해 주면 된다.

 특히 디노이저 이게 물건이다. 플로어 노이즈를 깔끔하게 잡아준다. 물론 미묘한 노이즈는 남아 있는데 RX 같은 후보정 이펙터들을 돌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가상 팝필터 또한 시빌런스 대역대를 진짜 핍 필터를 댄 것 마냥 정리해 주는 게 신기방기했다. 이거 하나만 있어도 집에서 나래이션 환경 만들기는 문제없어 보인다. 작지만 성능이 대단하다.

 만일 오토 레벨링을 하지 않았다면 만질 수 있는 옵션들이 많아진다. 간단한 EQ부터 컴프레서, 그리고 리미터까지 레코딩에 필요한 대부분의 이펙터들은 다 들어있다. 컴프레서는 디테일하게 조절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걸리는 정도를 가볍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다만 이는 해당 이펙터들을 잘 안다는 조건이 있어야 하기에 간단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오토 모드를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 생각보다 오토 모드가 효과가 좋다.

#Example 1 - at Work Room

 성능도 확인해 봤겠다, Shure MVX2U Gen 2를 어떻게 써볼 수 있을까. 필자는 먼저 두 가지의 상황을 가정해보았다. 첫번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향, 두번째는 필자가 처음 Shure MVX2U Gen 2를 보자마자 든 생각을 기반으로 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함이란 무엇일까. 바로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즉 일반적인 XLR 마이크를 USB 마이크로 바꿔서 사용하는 상황이라 보면 되겠다. 마침 좋은 핸드헬드 마이크를 가지고 있기에 바로 세팅해보았다. 같은 Shure의 Beta58에 Shure MVX2U Gen 2를 연결해 보았다. 약간 무선 배터리 팩을 단 느낌이라 괜찮아 보이는 느낌이다.

 간단하게 노트북 셋업도 준비했다. 모니터링용 이어폰을 준비한 후 컴퓨터로 연결한다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MOTIV Mix에서 자체 레코딩 기능을 지원하기에 별도의 DAW가 없어도 된다. 설정을 하고, 대본을 보면서 읽기만 하면 된다. 매우 쉽다.

 늦은 새벽에 잠깐 짬을 내어 간단한 대본 레코딩을 진행해보았을 때도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밤이다보니 큰 소리를 내지 못하고 침실에서 레코딩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소리를 담아내었다. 게다가 침실에 에어컨이나 제습기 등 여러 가지 소음을 유발하는 장비들을 끄지 않고 진행했는데, 해당 소리를 매우 잘 걸러내 주었다.

#Example 2 - at Outdoor

 대망의 두 번째 활용 방안이다. 사실 필자에게는 또 다른 마이크가 있다. 바로 샷건 마이크인 Rode NTG5다. 예전에는 이걸 메인 마이크로 썼는데 다른 마이크를 들이면서 특정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쓰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이 마이크를 왜 가져왔냐고?

 그렇다. 이제 이 NTG5는 MVX2U Gen 2를 장착함으로써 USB 마이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별도의 필드 레코더를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 USB 케이블과 휴대폰, 혹은 태블릿 PC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녹음을 할 수 있다. 극강의 모바일 필드 레코딩 셋이 완성된 셈이다.

 마침 긴 케이블도 있겠다, 휴대폰에 연결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보았다. 팬텀 파워만 켜 주자마자 바로 제대로 소리가 들어온다. 그래 이런 걸 원했어. 필자가 생각한 아이디어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보자. 스마트폰이던 태블릿 PC 던 USB 마이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OSMO Pocket 3에도 마이크로 연결된다는 뜻이다. 미리 사전 설정만 해 놓고 카메라랑 연결하면 샷건 마이크를 단 모바일 촬영 셋업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재밌겠는데? 바로 해보자.

 약간의 시간이 걸렸지만. 생각한 바를 구현할 수 있었다. 카메라 모니터링은 아이패드로 진행, Shure MVX2U Gen 2은 전원이 인가되면 팬텀 파워를 켜는 형태로 설정해 OSMO Pocket 3이 외부 마이크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Shure MVX2U Gen 2부터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는데, 이 말인즉슨 일반적인 표준 USB 마이크로 인식한다는 뜻이라 DJI 카메라에서도 인식이 된다. 그래서 이렇게 구성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디지털카메라에도 적용 가능한 방법이라 영상 촬영 시 오디오가 아쉬웠던 분이라면 간단하게 구성할 수가 있다

 그럼 바로 밖에 나가서 영상과 레코딩을 같이 진행해 봤다. 마침 날이 굉장히 좋아서 영상으로도 잘 담겼고, 매미 울음소리 나 풀벌레 소리들이 잘 담기지 않았을까. 완전히 새롭게 시도하는 셋업이지만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대로 작동했다. 원래는 패드로 모니터링을 하려 했으나 햇빛이 강하기에 설치하지는 않았다. OSMO Pocket을 믿기로 했다.

 

 위의 두 상황을 하나로 정리한 영상을 준비해 봤다. 두 상황 다 필자의 영상 카메라, OSMO Pocket 3으로 촬영했으며 각 상황에 맞는 마이크를 사용했다. 오토 모드와 주변음 억제 모드를 같이 사용해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영상을 촬영하면서 염원하던 첫 번째 필드 트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번 소리를 직접 들어보자.

Conclusion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Shure MVX2U Gen 2과의 시간이 점점 마무리되고 있다. 첫번째 필드 트립도 마무리했고, 여러가지 가능성도 보았던 귀중한 2주간의 경험이었다. 처음엔 크기가 작아서 제대로 작동할까? 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휴대폰에 처음 연결하자마자 그런 의심은 말끔히 사라졌다. 어떤 부분에서는 일반적인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해서 레코딩할 때보다 더욱 소리가 잘 나온다는 느낌이다. 물론 MVX2U Gen 2는 음악 레코딩을 위한 장비가 아닌 간편성과 편리성에 집중한 오디오 인터페이스기에 특색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진 않다. 그러나 편의성 하나는 정말 좋았다. 게인이 높아졌을 때 기본적인 디노이징과 팝필터가 없어도 자체 DSP로 팝 필터를 거친 사운드를 만들어주는 가상 팝필터, 그리고 오토 게인은 매우 마음에 든 기능이다. 무엇보다도 컴퓨터가 아닌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도 제어가 가능한 점은 간단한 모바일 레코딩 환경을 구축하고 싶은 분들께 매우 안성맞춤이라 생각한다. 가격이 보급형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비슷하지만 MVX2U Gen 2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한다.

 살짝 아쉬운 느낌이라면 자주 쓰는 몇몇 개의 기능들을 매핑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 특히 팬텀파워 같이 온오프를 해야 하는 기능들이라면 더더욱. LED 쪽에 버튼만 달아줬어도 조금 더 편리하지 않았을까? Gen 3이 나온다면 꼭 추가해 달라.

 정리하자면, Shure MVX2U Gen 2 "홈 레코딩 및 필드 레코딩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오디오 인터페이스"다. 제품 홍보에서도 스트리밍 환경이나 개인 팟캐스트 환경에서 스트리머들이 간단하게 쓸 목적으로 만든 장비로 보이지만 특유의 작은 사이즈 덕분에 필드 레코딩에서도 매우 강점을 보이는 장비다. 필자도 이 제품을 처음 보자마자 '의외로 밖에서 쓸 수 있어 보이는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 정도다. 그리고 실제로도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추천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을 누군가 던진다면 일단 필자는 추천한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작은 어댑터에 20만 원이라는 가격을 태우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저렴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들이 많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시점이라면 더더욱 손이 가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간편하게 마이크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싶은 분이거나 외부 레코더 없이 외부에서 카메라에 물릴 마이크가 필요한 분이라면 구매하는 걸 권장한다. 살짝의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MVX2U Gen 2는 필자가 생각하는 휴대용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완벽히 부합하는 장비다. 다시 봐도 사고 싶네.


 

본 게시물은 삼아사운드, 스원포코에서 진행하는
Shure MVX2U Gen 2 체험단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본 체험단 활동을 통해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