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 플러그인(2)
-
Output - Portal
바로 이전 글에서 필자는 사운드 디자인에 도움을 주는 이펙터를 다루었다. 이번에도 그렇다. 혹시 이전 글의 마지막을 기억하는가? 같은 회사의 다른 사운드 디자인용 이펙터가 있는데, 그걸 써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결국 써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이펙터 또한 작곡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펙터 중 하나인데, 필자는 지금까지는 연이 없어 멀리서만 손가락을 빨고 있었다. 하지만 PluginBoutique 덕분에 써볼 수 있게 되었다. 고마워요 PluginBoutique. 각설하고, 이번에 소개할 이펙터의 이름은 Portal이다. 이전에 Thermal이라는 디스토션 이펙터를 만들었던 Output이 개발했다. 한번 더 Output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훌륭한 음향 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음향 전문 회사..
2024.08.20 -
Output - Thermal
음악을 몇 해 동안 하고 있지만 아직도 몇몇 것들이 이해가 가지 않을 때들이 있다. 사람 귀가 참 간사해서, 순수한 소리보다 디스토션이라던가 하드웨어를 거쳐 더럽혀진 소리를 더욱 좋게 들을 때가 있다. 큰 소리일수록 좋은 소리라고 느끼기 쉽다는 등청감곡선을 배제하더라도, 이상하리만큼 눌린 소리가 신기하게 더욱 좋게 들리곤 한다. 여러 가지 배음들이 붙는다는 것. 단지 그거뿐인데 참으로 신기하기 그지없다. 그래서일까 필자는 디스토션을 자유자재로 쓰는 작곡가들이 굉장히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소리를 자유자재로 더럽히면서도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내는 게 경이로울 수준이다. 그런 분들에게 물어물어 가장 핫한 디스토션을 하나 소개받게 되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할 Output의 이펙터다. 이번에 소개할 이펙터를 만든 ..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