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ohearts Phase Plant
2022년부터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오랜 숙원 중 하나였던 곡을 써보기로 드디어 마음먹었다. 이전에 필자는 주변 작곡가 친구들을 동경하며 작곡을 시도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매우 미숙했었기에 몇번 시도 후에 구석으로 밀어놨던 기억만 남아 있다. 어느 정도 기초적인 지식이 쌓였고, 음악에 대한 소양도 이전보단 훨씬 나아진 지금에 이르러서야, 음악을 슬슬 해보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다시끔 들기 시작했다. 일단 유명하다는 플러그인 신디사이저들을 다 알아보기 시작했다. Serum이나 Spire, Vital, Sylenth1 등 어느 정도 검증된 신디사이저들이 모였고 간단한 사용법을 익혔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다 자유도가 높은 신디사이저가 필요했다. 문득 이전..
2022. 8. 3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