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30 ARForest - Deep Inside C101 1日目 A-36a Diverse System ¥2,000 (Event) / ¥2,750 (税込) ₩28,900 (배송비 포함) Special Web Page: https://hxn-003.ffffffrecords.com Produce: ARForest Compose: KARUT / Sta / Sobrem Remixer: BilliumMoto Co-Produce & Mastering: Chester Park Illustration: Sin:cK Design: weiss PV: BBBBB_old Web Design: shiftpsh / weiss Special Thanks: Rayark Inc. / SQUARE PIXELS / EmoCos..

2022.10.30 NIZI-RINGO & ESPITZ MUSIC - ミライトコネクト EP Special Web Page: http://nzrg.jp/mconnect/ Produce: Sound percer "Espitz" & ginkiha Vocal: 柚子花 Remixer: Capchii, Ray_Oh, ginkiha, siqlo, NeLiME Mastering: Sound percer "Espitz" (Except Tr. 05, 06) / ginkiha (Tr. 05) Mastering Adviser: Chester Park (CD & Red Book / Tr. 06 Mastering) Album Design: ESPITZ Logo Design: weiss Illust: みしゃも MV: marierie

2022.10.30 Oshiribeat - LiNXTEND 1.0 2022/10/30(SUN) Released on M3-2022 Fall (東京流通センター 第二展示場 え-34) bandcamp https://oshiribeats.bandcamp.com Composer - K-forest, Plastic Fruits, Reku Mochizuki, mybear, Norts Remixer - mybear, Norts, MASEraaaN, K-forest, Plastic Fruits Mastering - Chester Park Design, Movie - Norts Album Director : Norts Released by Oshiribeat as OSR020

본 포스팅은 Plugin Boutique의 플러그인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 있는 구매 링크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실 경우, 리뷰어에게 일정 수익이 지급됩니다. ShaperBox 3 구매 링크 (PluginBoutique) 올해 3월, 필자의 생일 선물로 지인이 플러그인 번들을 하나 선물해주었다. 어떤 플러그인이더라도 주면 잘 쓰는 필자이지만, 그 당시에는 믹싱 및 마스터링을 넘어 작곡도 해보고 싶다는 열의에 가득 찬 상태였기에 보다 창의적인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플러그인들을 찾던 상태였다. 지인이 선물해준 플러그인 번들은 마침 애타게 찾던 사운드 디자인에 특화되었고, 현재까지 다양한 악기들에 사용하면서 사운드 디자인을 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러다 최근에 이 플러그인 번들의 최신 버전..

음악 작업을 할 때 종종 특정 채널에 동일한 값의 플러그인들을 여러 번 붙여 넣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전까지는 일일이 체인을 복사 붙여 넣는 방향으로 작업했지만, 만일 체인에 들어간 플러그인들을 조절할 일이 생긴다면 무척 귀찮아진다. 하나를 고치고 다른 데에 붙여 넣고 다시 반복하고... 노가다 그 자체다. 이러한 노가다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 다행히도 세상은 같은 고민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았다. Excite Audio에서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새로운 플러그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소개할 KSHMR Chain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컴퓨터를 이용해 작곡을 해본 사람이라면 KSHMR(카슈미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프로듀서로도..

작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믹싱 및 마스터링과는 다른 시선으로 음악을 바라보게 되었다. 사운드를 들으면 '이 부분이 이 악기와 충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걸 다듬어야겠다'가 아닌 '와 이 소리 어떻게 만들었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먼저 들고, 새로운 사운드나 송폼과 같은 음악의 구조와 각 구성요소들에 집중해 더욱 분석적으로 듣게 되었다. 필자가 사운드 엔지니어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떤 분이 "작곡을 공부하고 사운드 엔지니어로 넘어가는 게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던 이유를 너무 늦게 깨달았다. 믹싱을 할 때나, 작곡을 할 때 곡의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악기는 베이스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드럼과 같은 퍼커션 악기들과 같이 곡의 중심부를 단단하게 지탱하고, 때로는 리드미컬하게 움직임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