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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25] Meowing Tone - IDOL.exe Ver_2.0
2026.10.25Meowing Tone - IDOL.exe Ver_2.02026 M3秋 TRC第二展示場 1階 / え-20bMeowing Tone & Post Office Produce: Ryuja Cat & XenoMastering: Chester ParkDesign: PanthuluPV: Ryuja CatIllustration: 토아(Toa)
2026.10.16 -
French Avenue Royal Blend Sequoia Extrait de Parfum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의 향수 브랜드, 프렌치 애비뉴는 소위 듀프 전문 하우스다. 유명 니치 향수들의 DNA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내는 걸로 유명한 하우스인데, 일전에 소개한 적 있는 킬리안의 엔젤스 쉐어의 뉘앙스를 매우 비슷하게 따라한 작품, 로얄 블렌드로 한국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나 또한 존재만은 알고 있다가 홍대 무신사 뷰티에 해당 향수가 입점했다는 사실을 발견, 시향하러 갔다가 엔젤스 쉐어 파라디와 거의 똑닮은 향수를 만나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2병 샀다. 물론 두개 다 쓰기엔 용량이 100미리나 하기에 같이 향수 취미를 하는 동생에게 보내주었다. 물론 구매 가격 그대로 받고. 정가는 6만 7500원이었는데, 마침 세일 기간이라 4만 5천원 정도에 구매했다. 압도적 이득!..
2026.10.14 -
Zara Salty Ocean Bouquet
패션 브랜드 Zara(자라)도 향수를 취급한다. 인터넷 상의 평으로는 자라의 향수 컬렉션은 듀프(시중의 디자이너/니치 향수의 향을 복제해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하는 것) 향수 라인업이 대부분이라 했는데, 의외로 조 러브의 창립자 조 말론 여사와 콜라보해서 만든 향수도 있었다. 옷도 알아볼 겸 매장에 들렸다가 녹색 병이 인상적인 솔티 오션 부케를 만났다. 가격은 100ml에 59,900원. 가격도 저렴한데, 향도 굉장히 독특했다. 어딘가에서 맡아본 향이 아닌 오리지널에 가까운 향수다. 솔티 오션 부케는 과거에 한번 출시된 적이 있다. 즉 단종된 제품을 리뉴얼하여 다시 출시했다. 요즈음의 자라 x 조 러브 콜라보 향수의 특징인 모자를 쓴 독특한 느낌의 병이 인상적이다. 보틀에 색이 들어가 있어 얼핏 보면 에르..
2026.10.13 -
Kilian Angels' Share EDP
킬리안의 엔젤스 쉐어는 창립자 킬리안 헤네시의 근본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향수라 해도 무방하다. 헤네시 가문의 아이덴티티기도 한 꼬냑의 느낌을 향수로 구현한 게 굉장히 개인적이면서도 영리하게 활용한다는 느낌이었다. 솔직히 킬리안 향수는 내 관심사에 있지 않았다. 다만 저번에 술을 마시다가 헤네시 XO 이야기가 나와서 갑자기 킬리안 생각이 나서 급 관심이 생겼을 뿐이다. 실제로 킬리안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칵테일을 자주 선보이는 편인데, 9월에 진행했던 그랜드 하얏트 X 헤네시 팝업에 방문해서 엔젤스 셰어 7.5ML로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내 관심사는 엔젤스 쉐어보다 상위 모델인 파라디 쪽에 조금 더 기울여져 있긴 하다. 슬슬 가을이 시작되기에 엔젤스 쉐어를 뿌리기 참 좋은 시기다 생각, 개시를 하게 되..
2026.10.13 -
HERMÈS Un Jardin Sur Le Nil EDT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 닐은 에르메스 정원 시리즈에 속해 있는 향수 중 하나로, 초기 에르메스의 전속 조향사였던 장 클로드 엘레나가 조향했다. 나일 강에 위치한 수련이 인상적인 가상의 정원을 테마로 만들었으며, 장 클로드 엘라나의 장기인 은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향 구현 덕분에 정원 시리즈를 에르메스의 대표작으로 만든 주력 향수 중 하나다. 에르메스 정원 시리즈를 대표할 정도로 유명한 향수지만 나는 이걸 무슈 리 이후에 들이게 되었다. 이유는 별거 없었다. 다들 수르 닐 수르 닐 하는게 궁금하기도 했고, 정원 시리즈 중 무슈 리가 30ML여서 50ML를 하나 더 추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들일 때가 되었기에 들였다.피부에 몇번 뿌리자 굉장히 상쾌한 꼬릿함이 먼저 느껴졌다. 한 여름에 연꽃 공원을..
2026.10.01 -
HERMÈS Un Jardin Sur La Lagune EDT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 라 라군은 이솝 이후로 첫번째로 구매한 디자이너 향수이자 에르메스의 정원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는 향수로, 장 클로드 엘레나 이후 새롭게 에르메스 전속 조향사가 된 크리스틴 나이젤이 조향했다. 정원 시리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섬에 있는 목련 정원의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향수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기에 목련계 향수 + 에르메스의 브랜드 때문에 끌려서 구입했다. 정원 시리즈 특유의 에르메스 캡과 각 정원을 상징하는 색이 인상적이다. 병의 색에 색이 있을 뿐 향수 자체에는 색이 거의 없는 편이다.펌핑 직후 피부에 강렬한 목련 향이 공간을 감쌌다. 오션 노트와 우디 노트가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강렬한 목련 덕분에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봄을 농축해놓은 듯한 인상..
202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