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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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NTYCOM SYSTEMS SteerMouse
이전에 필자가 작성한 포스팅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트랙볼 마우스, Elecom HUGE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포스팅을 작성할 당시에는 진짜로 글 다 쓰면 갖다버릴라고 생각까지 했다가 '이왕 버릴 거, 분해라도 해보자' 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고, 그날 밤에 분해를 진행했다. 3년동안 사용한 먼지가 트랙볼 안에 가득 들어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청소하고 나면 제대로 작동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약 2시간동안 혼자 끙끙되며 합성 루비 청소 및 휠에 쌓여 있던 먼지들을 털어내고 가조립을 하니 이게 왠걸, 제대로 작동되는 게 아닌가. 이미 뜯어서 누구 주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제대로 작동하는 걸 버리기엔 아깝고. 그냥 더블 트랙볼 조합으로 쓰기로 결정했다. 다시 Elecom HUGE를 쓰기로 ..
2021.11.07 -
Nintendo Pro Controller - Splatoon Editon
스위치를 구매한 지 벌써 4년이 다 되어간다. 2017년 말에 스위치를 구매했으니 진짜 딱 4년차다. 이번 포스팅은 필자의 스위치 4주년을 기념할 겸, 가볍게 소개만 하려고 한다. 2019년을 목전에 두고, 필자는 새롭게 무언가를 지르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혔다. 2017년 말, 스위치를 구매한 이후, 닌텐도 스위치는 필자의 곁에서 충실히 오락거리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게임도 많이 사고 중고틱한 컨트롤러 대신 새 조이콘을 사오는 등 투자도 많이 했는데, 아직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직 프로 컨트롤러를 구매하지 않았다. 그래서 2018년의 연말, 나 자신에게 무엇을 선물할 것인가 고민한 끝에, 프로 컨트롤러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거야 말로 닌텐도 스위치에 가장 어울..
2021.07.27 -
Kensington Expert Mouse
어느덧 트랙볼을 사용한 지 벌써 4년 차다. 2018년, 일본에서 처음 트랙볼을 접하고, Elecom 사의 HUGE를 구매한 이후 쭈욱 트랙볼만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HUGE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선 참 좋은데 드라이버 및 전용 프로그램이 너무 구리다. 사제 프로그램을 설치할까 고민도 너무 많이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거 같아 당분간 내버려 두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Huge의 스크롤 휠이 한 번씩 튀는 문제가 발생했다. 분명 정상적으로 아래 방향으로 스크롤을 했는데 갑자기 위로 튀어 오르는 참 골 때리는 문제다. 일단 전용 프로그램이 문제인 줄 알고 삭제해도 어라? 그대로다. 하드웨어적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결국 4년 만에 Elecom 사의 HUGE는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일단 예전에 ..
2021.07.27 -
Arturia FX Collection 2
‘해당 리뷰는 Arturia 한국 공식 수입처 (주)삼익악기의 "FX Collection 2" 리뷰어 체험단 이벤트에 선정되어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최근 작업을 하면서 컴퓨터에 설치된 플러그인이 몇 개 정도 되는지 궁금했기에 확인해본 적이 있었다.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정확히 1,005개였다. 음악을 시작한 게 어느덧 4년 정도 되었으니 대략 1년에 250개씩 구매한 셈이다. 정작 1000개가 넘는 플러그인을 컴퓨터에 구매하고 사용해 왔지만 지금의 필자가 활용하는 플러그인은 100개 미만이라 생각한다. 즉 900개 이상은 그저 자리만 차지하는 데이터들인 셈이다. 이런 결과를 주변 지인들에게 알렸더니 "플러그인을 모으는 이유"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벌어진 적이 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반은 덕..
2021.07.25 -
Black Lion Audio - Revolution 2x2
범지구적인 이슈로 인해 전 세계가 흔들리고 있다. 공연장은 이미 발길이 끊긴 지 오래되었고, 거리에서 버스킹을 보기도 힘들어졌다. 음악 제작 산업 역시 피해를 만만치 않게 보는 중인데,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지인의 말로는 매출이 절반 이상으로 떨어져서 할인을 진행해도 사람이 안 온다고 하였다. 누군가와 같이 모여서 교류하고 음악을 즐기기에는 매우 암담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집 안에 머무르는 것이 장기화됨에 따라 홈 스튜디오 장비들의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저가형 오디오 인터페이스들이 상향 평준화되기 시작하면서 음악 입문자들에게 사랑받던 Focusrite와 Steinberg, 신흥 강자 Audient, motu 등이 난립하여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며 지금도 치열하게 우위를 차지하려는 ..
2021.07.17 -
플러그인을 선택하는 기준
사람마다 각자 플러그인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 각자의 기준이 모두 다르기에 어떤 플러그인을 구매하는 것이 절대적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나름 플러그인을 많이 모았고, 얼추 써봤다고 말할 수 있는 필자의 플러그인 선택 기준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볼까 한다. 1. 아날로그 복각 플러그인과 디지털 플러그인의 밸런스. 처음 플러그인에 관심을 가졌을 때, 남들이 말하는 오존이나 소시지 패트너 같은 유명한 플러그인을 매우 갖고 싶었다. 그러다, 믹스에 대해서 조금씩 나름대로의 기준이 생기고 나서부터 아날로그 복각 플러그인과 디지털 오리지널 플러그인의 조화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아날로그 복각 플러그인의 종류로는 크게 사운드토이즈나 UAD 등의 플러그인이 있을 것이다. 아날로그는 소스에 색체를 더..
2021.05.24